'효심이네' 하준, 유이와 의도치 않은 스킨십에 당황 "너무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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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허리를 다쳐 유이의 도움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태호(하준 분)이 허리를 다쳐 효심(유이 분)의 마사지와 부축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허리가 아프다는 태호의 다리를 마사지하던 효심이 점점 태호와 가까워지며 둘 사이 핑크빛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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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허리를 다쳐 유이의 도움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태호(하준 분)이 허리를 다쳐 효심(유이 분)의 마사지와 부축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호는 효심의 트레이닝을 거부하고 혼자 운동하다가 허리를 다쳤다. 태호가 쓰러지자 지켜보던 효심은 태호에게 뛰어가 "무게를 너무 많이 치더라, 스트레칭도 안하고 러닝도 대충 뛰더니"라고 하며 태호를 부축하여 마사지실로 향했다.
허리가 아프다는 태호의 다리를 마사지하던 효심이 점점 태호와 가까워지며 둘 사이 핑크빛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에 태호는 "너무 가까운 거 아니냐"라며 당혹스러워 했지만, 효심은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마사지를 이어나갔다. 태호의 비명이 커지자 유이는 "병원에 가자"며 태호를 부축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이에 헬스장 회원들은 "젊은 남녀가 아침부터 서로 얼싸안고 무슨 일이냐", "좋을 때다"라며 둘의 사이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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