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서 3연패 놓쳤던 레슬링 류한수, 72㎏급 출전해 금메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연패 도전에 실패했던 레슬링 간판 류한수(35·삼성생명)가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한수는 14일 전남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2㎏급 결승에서 이지연(한국토지주택공사)을 3-1로 눌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류한수는 10일 만에 다시 체중감량이 버거워 72㎏ 체급에 나섰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연패 도전에 실패했던 레슬링 간판 류한수(35·삼성생명)가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한수는 14일 전남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2㎏급 결승에서 이지연(한국토지주택공사)을 3-1로 눌렀다.
이전까지 류한수의 체급은 67㎏급이었으나 그는 이번 대회에선 체급을 올려서 출전해 값진 결실을 맺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류한수는 10일 만에 다시 체중감량이 버거워 72㎏ 체급에 나섰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류한수는 항저우에서 3연패를 노렸으나 아쉽게 8강서 탈락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