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父 노영국 구두닦이 이중생활 알고 측은 (효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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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이 회장인 부친 노영국의 구두닦이 이중생활을 알았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6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민(고주원 분)은 부친 강진범(노영국 분)을 걱정했다.
장숙향(이휘향 분)은 아들 강태민에게 "네 아버지 때문에 미치겠다. 또 틀어박혔다. 네 아버지 병 또 도졌다"며 남편 강진범에 대해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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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이 회장인 부친 노영국의 구두닦이 이중생활을 알았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6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민(고주원 분)은 부친 강진범(노영국 분)을 걱정했다.
장숙향(이휘향 분)은 아들 강태민에게 “네 아버지 때문에 미치겠다. 또 틀어박혔다. 네 아버지 병 또 도졌다”며 남편 강진범에 대해 불평했다.
이어 장숙향은 “구둣방을 불태우든지 부숴버리든지. 네가 아버지 거기서 빼내라. 소문이라도 나면 이게 무슨 집안 창피냐. 아무래도 안 되겠다. 정신병원에 넣든지 어떻게 해야지”라고 분노했다.
강태민은 “그러지 마세요. 제가 가볼게요”라며 모친 장숙향을 말렸다. 장숙향은 “속상하다 정말. 네 아버지 정말 왜 그런다니”라며 탄식했다.
뒤이어 강태민은 부친 강진범이 틀어박힌 구둣방으로 찾아가 잠든 강진범을 보고 복잡한 표정을 보이며 경호원들에게 “잘 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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