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옷감'의 화려한 변신…전주서 2023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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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jy8808@daum.net)]사람들이 버린 옷감을 활용해 새롭게 태어난 의류를 선보이는 2023 대한민국 아러스나인패션쇼가 14일 오후 6시 전북 전주시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열렸다.
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전라북도, 전주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유명인사들의 '새활용 패션쇼'와 축하공연, 시상식과 장학금 수여에 이은 패션쇼 본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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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기자(=전주)(baejy8808@daum.net)]
사람들이 버린 옷감을 활용해 새롭게 태어난 의류를 선보이는 2023 대한민국 아러스나인패션쇼가 14일 오후 6시 전북 전주시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열렸다.
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전라북도, 전주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유명인사들의 '새활용 패션쇼'와 축하공연, 시상식과 장학금 수여에 이은 패션쇼 본행사가 열렸다.
이어 열린 시상식과 장학금 수여에 이은 본행사에서는 모두 4막으로 무대를 나눠 △아나스나인 탄생과 △아너스나인 환희 △아너스나인 위기 △아너스나인 평화 등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금자 회원들 비롯한 모델들은 버려진 옷감을 재가공해 '새활용'으로 다시 태어난 화려한 의상을 입고 관객들에게 선을 보였다.
특히 환경문화조직위원회는 환경운동과 문화운동을 결합해 여러 행사를 진행하고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민간단체다.
김승중 환경문화조직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쇼가 전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패션쇼를 계속 확대해 가면서 디자이너와 모델은 물론 주민들과 어우러진 재미와 의미, 감동이 있는 패션쇼로 꾸며 가겠다"고 말했다.
[배종윤 기자(=전주)(baejy88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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