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L] ‘이현중 6분 46초 동안 3점’ 일라와라, 최하위 애들레이드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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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와라가 최하위 애들레이드에 패했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14일 호주 애들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3-2024시즌 애들레이드 36ers와의 경기에서 80-89로 패했다.
최하위 애들레이드(1승 4패)에 패하며 시즌 전적 1승 3패가 됐다.
감기 몸살 증세로 14일 태즈메이니아 잭점퍼스전에 결장했던 이현중은 6분 46초를 뛰며 3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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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와라 호크스는 14일 호주 애들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3-2024시즌 애들레이드 36ers와의 경기에서 80-89로 패했다.
샘 프롤링(2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개리 클라크(14점 10리바운드)가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35-47로 밀린 것이 뼈아팠다. 최하위 애들레이드(1승 4패)에 패하며 시즌 전적 1승 3패가 됐다.
감기 몸살 증세로 14일 태즈메이니아 잭점퍼스전에 결장했던 이현중은 6분 46초를 뛰며 3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듯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다.
1쿼터 중반 교체 투입되어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이현중은 2쿼터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중거리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한 그는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이후 더 이상 코트를 밟지 못했다. 3쿼터까지 리드를 지키던 일라와라는 4쿼터 집중력이 급격하게 무너지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트렌튼 플라워스와 트레이 켈 3세에게 무더기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 사진_일라와라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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