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돼지 사육 축사 화재 605마리 폐사..."원인 조사 중"

김승한 기자 2023. 10. 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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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5시36분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 금안리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 12개동 중 3개동이 불에 탔고, 돼지 2800마리 중 자돈 450마리, 모돈 155마리 등 605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대원 5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29분 만인 오후 7시5분경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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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5시36분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 금안리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14일 오후 5시36분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 금안리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 12개동 중 3개동이 불에 탔고, 돼지 2800마리 중 자돈 450마리, 모돈 155마리 등 605마리가 폐사했다. 대피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대원 5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29분 만인 오후 7시5분경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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