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까운 거 아니에요?” 하준, 유이 마사지에 심쿵 (효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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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 유이의 도움을 받으며 태도가 달라졌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6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트레이너 이효심(유이 분)을 무시하다가 도움을 받으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이효심이 "다쳤어요? 무게를 너무 많이 치는 것 같더라니"라며 걱정하자 강태호는 "하품이나 하고 멍 때리고 있지 않았냐"며 이효심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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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 유이의 도움을 받으며 태도가 달라졌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6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트레이너 이효심(유이 분)을 무시하다가 도움을 받으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최명희(정영숙 분)는 교통사고 악몽을 꾸다가 깨어나 제 곁에서 잠든 이효심을 보고 이불을 덮어줬다. 이효심은 최명희를 신경 쓰느라 잠을 설쳤고 5시에 가장 먼저 운동하는 강태호 옆에서 하품을 했다.
강태호는 이효심이 실종된 제 조모 최명희와 함께 있었던 줄은 꿈에도 모르고 하품을 하는 모습에 “팔자가 늘어졌다”며 멋대로 오해했다. 이어 강태호는 혼자 운동을 이어가다가 넘어져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이효심이 “다쳤어요? 무게를 너무 많이 치는 것 같더라니”라며 걱정하자 강태호는 “하품이나 하고 멍 때리고 있지 않았냐”며 이효심을 무시했다. 이효심은 그런 강태호를 마사지 해주며 도왔고, 강태호는 “너무 가까운 거 아니에요?”라며 이효심에게 설��다.
이효심은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며 “안 되겠다. 병원 갑시다”라고 강태호를 부축해 병원으로 갔다. 다른 회원들은 강태호를 부축한 이효심을 보고 “남녀가 아침부터 얼싸안고 뭐하는 거냐”며 오해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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