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윤석화, 40kg 몸에도 무대 올라 “날 살게 하는 관객” 눈물(오픈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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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석화가 힘든 시간 속에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10월 14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인터뷰'에는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연극배우 윤석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윤석화는 "지난달에도 손숙 배우님과 같이 무대 서셨다. 윤석화 선생님께 이 무대라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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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윤석화가 힘든 시간 속에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10월 14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인터뷰'에는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연극배우 윤석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석화는 항암 치료로 인해 36kg까지 빠졌다가 자연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는 40kg 정도로 회복해 지내고 있다고.
이어 윤석화는 "지난달에도 손숙 배우님과 같이 무대 서셨다. 윤석화 선생님께 이 무대라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무대는 가장 진실된 딸입니다. 날 것. 살아있는 호흡, 정직한 호흡이 있다. 그게 저를 살게 해주는 힘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윤석화는 "(무대에서는) 관객들을 만난다. 진짜 관객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그들이 나를 이토록 기억해주고, 제 무대를 바라봐준다. 죽기 전에 관객들에게 뭔가 한 번 짠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연기 열정을 이야기했다.
(사진=채널A '뉴스A'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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