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김지영, 한겨레와 결별 소식 직접 밝혔다

채널A '하트시그널4' 통해 연인 관계 발전
SNS 언팔로우로 결별설 돌아

사진=채널A '애프터시그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하트시그널4'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한겨레-김지영 커플이 결별했다.

14일 김지영은 SNS를 통해 한겨레와의 결별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김지영 SNS 최근 피드에 "현재 연애 여부를 알려달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이 있었고, 김지영은 현재 솔로라는 댓글을 남겨 한겨레와 이별했음을 밝혔다.

사진=김지영 인스타그램

앞서 김지영과 한겨레는 채널A 금요 예능 '하트시그널4'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방송 내내 김지영을 향한 한겨레의 짝사랑으로 마무리되는 듯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마지막 공식 데이트를 기점으로 갑작스럽게 발전했고, 대부분 회차에서 김지영을 선택했던 한겨레의 '직진'이 결국 최종 커플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며 반전 결과를 낳았다.

그렇게 '최커'(최종 커플)를 비롯해 '현커'(현실 커플)가 된 김지영과 한겨레의 연애 현황은 '하트시그널4' 스핀오프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김지영이 한겨레 SNS를 언팔로우한 것을 두고 결별설이 불거졌고, 결국 김지영이 직접 인정하면서 이들의 결별이 공식화됐다.

한편, 김지영과 한겨레에 이어 '최커'와 '현커'가 된 신민규와 유이수 커플도 SNS 언팔로우 소식이 전해지며 한차례 결별설이 돌았지만, 다시 서로를 팔로우하고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결별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