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플레이인 유일 메이저 지역 BDS, CFO 꺾고 최종 진출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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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 유일 메이저 지역 팀인 BDS가 승리하며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 기회를 얻었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5일차 2경기에서 유럽 지역 LEC 소속 Team BDS가 동남아시아-태평양 지역 PCS 소속 CFO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격파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최종 진출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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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 유일 메이저 지역 팀인 BDS가 승리하며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 기회를 얻었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5일차 2경기에서 유럽 지역 LEC 소속 Team BDS가 동남아시아-태평양 지역 PCS 소속 CFO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격파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최종 진출전에 올랐다.
BDS 아담이 '가다세올' 중 세트를 뽑으며 시작된 1세트에서 BDS가 10분 3킬을 기록하며 빠르게 CFO를 압박했고, 전령까지 가져가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CFO는 상대 정글을 잡아내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번에는 바텀 포탑이 뜯겨나가며 골드 격차가 커졌다.
그러나 드래곤까지 BDS가 독점하는 가운데 13분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한 BDS를 상대로 CFO 역시 교전에서 반격에 나서 킬을 얻었다. 이어 바론 상황에서 BDS가 버프를 획득했지만 이어진 드래곤 상황에서 CFO가 드래곤을 내주고 킬을 얻어내며 경기 분위기 역전에 성공했다.
위기에 빠진 BDS였지만 두 번째 바론까지 획득하며 대지 드래곤 영혼까지 두르고 좋은 모습을 보이나 했지만 CFO 역시 계속 상대를 압박해 장로 드래곤을 얻은 상대를 다 잡고 반격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BDS가 기어이 세 번째 바론까지 차지하며 혼돈의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BDS가 이번에는 서포터 타릭을 선택했지만 시작 후 바로 선취점을 내주며 CFO가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CFO가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바론 교전에서 승리한 BDS가 버프까지 얻으며 역전 구도가 그려졌다. 결국 27분 마지막 결전에서 에이스를 거둔 BDS가 승리하고 내일 경기를 가지게 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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