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인터뷰]‘앞니 잃고 체중 36kg’…윤석화 투병 모습 공개

조현선 2023. 10. 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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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석화 뇌종양 자연치료 결심
-"사랑하는 사람들 실컷 보고싶다"
-젖병에 주스 넣어 영양 보충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연극배우 윤석화가 채널A에 나와 근황을 전했습니다.

"눈을 뜨면 작은 마당에 나가요. 맨발로 계속 돌아요. 대지에 나쁜 독성이 빠져나가길 바라며…"

수술 후 앞니가 4개나 빠지고 체중이 36kg까지 빠졌습니다.

앞니가 없어 음식을 먹기가 어려워 젖병에 평소 마시던 주스를 담아 버텼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공연, 노래를 놓을 수 없는 윤석화.

아직까지 자기를 찾아주고 좋아해주는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아리랑'을 애절하게 불러냅니다.

"기가 막히고 웃음이 나왔다. 영국 출장길에 쓰러져 에어 앰뷸런스로 서울로 이송된 뒤 20시간의 긴 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어요."

아름다운 장인, 윤석화는 어떤 마음으로 그동안의 투병 생활을 버텼을까요.

그녀가 부르는 '아리랑' 그리고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 채널A 주말 뉴스A 속 [OPEN 인터뷰]에서 다시보기로 들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OPEN 인터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kdmtGEOyYHK5aXdmW6lWuS5xhdMswHhc

조현선 기자 chs07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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