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金' 수영 백인철, 전국체전 접영 50m서 또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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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접영의 간판으로 떠오른 백인철(23·부산중구청)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또 한 번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백인철은 14일 전남 목포시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접영 50m 결선에서 23초15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어 결선에선 23초29로 또 한 번의 한국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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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수영 접영의 간판으로 떠오른 백인철(23·부산중구청)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또 한 번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백인철은 14일 전남 목포시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접영 50m 결선에서 23초15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그는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3초44로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결선에선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마저 경신했다.
백인철은 최근 무섭게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올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3초50의 한국 기록을 세웠고, 지난달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예선에서 23초39를 기록해 한국기록을 재경신했다.
이어 결선에선 23초29로 또 한 번의 한국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백인철은 이날까지 올해만 4차례의 한국 기록을 새로 쓰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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