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김정민, 전국체전서 용상·합계 한국 학생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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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역도의 유망주 김정민(18·안산공고)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한국 학생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정민은 14일 전남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역도 남자 고등부 73㎏급 경기에서 용상 179㎏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그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172㎏를 뛰어 넘어 이 체급 한국 학생신기록을 세웠다.
인상에서 128㎏을 들어올린 김정민은 합계 307㎏로 이 부문에서도 학생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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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남자 역도의 유망주 김정민(18·안산공고)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한국 학생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정민은 14일 전남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역도 남자 고등부 73㎏급 경기에서 용상 179㎏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그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172㎏를 뛰어 넘어 이 체급 한국 학생신기록을 세웠다.
용상 179㎏은 2020년 신비가 작성한 한국주니어 타이기록에 해당하기도 한다.
인상에서 128㎏을 들어올린 김정민은 합계 307㎏로 이 부문에서도 학생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정민은 이날 용상과 합계 부문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상은 4위를 기록했다.
인상 부문에서는 박주현(경남체고)이 137㎏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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