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낙태 발언은 허위"···박수홍 측, 故김용호에 허위 제보 형수 고소
이종호 기자 2023. 10. 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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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인 박모(55)씨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폭로한 형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14일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이날 스포츠 서울 등 다수의 연예매체를 통해 "유튜버 김용호씨가 사망하면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관련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상황인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내용으로 박수홍씨의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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