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특혜’ “드라마 ‘연인’ 대본까지 고쳐서 만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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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드라마 '연인'에 출연했다.
유재석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 오게 되자 당황했다.
"작가님과 감독님이 특별히 대사를 만드셨다"라며 대본을 건네자 유재석은 흥분했다.
유재석에 이어 하하도 대사가 있다는 말에 들뜬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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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드라마 ‘연인’에 출연했다.
10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연인’ 편으로 펼쳐졌다.
유재석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 오게 되자 당황했다. 그때 스태프들이 나타나 옷을 주면서 드라마 ‘연인’에서 농민 역할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도착하면서 점점 자기 역할을 찾아 분장과 의상을 갖췄다. 이때 조연출이 나타나 역할을 얘기하면서 대본을 건넸다.
“작가님과 감독님이 특별히 대사를 만드셨다”라며 대본을 건네자 유재석은 흥분했다. 유재석에 이어 하하도 대사가 있다는 말에 들뜬 모습이었다.
“너네 이런 거 봤냐”라며 유재석은 대본을 보여주면서 자랑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다른 멤버들도 대사가 있었고, 그 사실에 유재석과 하하는 머쓱해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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