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농민 되더니 남궁민에 90도 공손 인사 “나도 모르게”(놀뭐)

서유나 2023. 10. 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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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자신도 모르게 농민 역할에 이입했다.

이날 '연인' 보조 출연을 하게 된 유재석, 하하 등 멤버들은 농민으로 변신했다.

이때 유재석과 하하는 남궁민에게 자연스럽게 90도 인사를 했다.

유재석은 뒤늦게 "나도 모르게 농민이라 (머리를 조아린다)"며 스스로의 행동을 깨달아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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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자신도 모르게 농민 역할에 이입했다.

10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03회에서는 드라마 '연인' 촬영장을 찾은 멤버들이 보조출연에 도전했다.

이날 '연인' 보조 출연을 하게 된 유재석, 하하 등 멤버들은 농민으로 변신했다. 이름 없는 '사내1', '사내2' 등의 캐릭터를 나눠가진 채 대사를 맞춰보던 멤버들은 "남궁민 선배님 오셨다"는 스태프의 외침에 곧 남궁민과 인사를 나눴다.

이때 유재석과 하하는 남궁민에게 자연스럽게 90도 인사를 했다. 유재석은 뒤늦게 "나도 모르게 농민이라 (머리를 조아린다)"며 스스로의 행동을 깨달아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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