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알고보니 19년차 배우, 키스신 열연 깜짝(놀면 뭐하니)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의 과거가 공개됐다.

10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03회에서는 멤버들이 드라마 '연인' 촬영장을 찾았다.

이날 하하는 등장부터 보조 출연자 반장님에게 잘 보이려고 아첨했다. 이에 유재석이 "그런다고 (남)궁민이 역할을 너 주려고 할 것 같냐"고 하는 가운데, 반장님은 "두 분 다 농민 역할"이라고 알려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새벽 일찍 드라마 촬영장에 출근한 것을 두고 "예전에 찍을 때도 새벽 일찍 나왔는데"라며 추억에 잠겼다. 유재석이 이에 황당하다는 듯 "뭐 찍었는데"라고 묻자 하하는 "'논스톱' 드라마 찍었지 않냐"고 허세를 부렸다.

하하는 "장난 아니었다. 새벽 5시 나와서 조한선이랑 날아다녔다"고 너스레, "형 해봤자 '반전드라마'밖에 못 해봤지 않냐"며 유재석을 이력을 비웃었다.

그러면서 공개된 유재석의 '반전드라마' 출연 당시의 모습. 정준하와 키스신을 찍은 흑역사가 공개돼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