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돼지 2800마리 사육 축사 화재…잔불정리 중

이승현 기자 2023. 10. 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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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5시36분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 금안리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대원 5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10분쯤 초기진화를 한 뒤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축사에는 돼지 2800두가 있는데, 정확한 피해 내역은 집계되지 않았다.

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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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동 중 3개동 소실
ⓒ News1 DB

(나주=뉴스1) 이승현 기자 = 14일 오후 5시36분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 금안리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대원 5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10분쯤 초기진화를 한 뒤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축사 12개동 중 3개동이 불에 탔다. 축사에는 돼지 2800두가 있는데, 정확한 피해 내역은 집계되지 않았다.

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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