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가을비…충청 내륙 지름 2㎝ 우박 쏟아져
김재훈 2023. 10. 14. 18:26
주말인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충청 내륙에서는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충북 음성과 충남 천안 등지에서 지름 2cm 안팎의 손톱만 한 우박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5km 상공에 영하 25도의 찬 공기가 머물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을 동반한 소낙성 비구름이 발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늘 밤까지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재훈 기자 (kimjh0@yna.co.kr)
#우박 #돌풍 #벼락 #가을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시신 훼손' 피의자 38살 양광준 신상 공개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발탁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
- 경찰 "부산 해운대 인도 돌진 사망사고는 운전 미숙 탓인 듯"
- 마약 투약 50대 남성, 경찰서 유치장서 의식 잃고 사망
- 금융당국, 불법사금융 단속 강화…김병환 "뿌리 뽑겠다"
-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개시"
- 경찰, 여당 당원게시판 '尹부부 비방글' 의혹 수사 착수
-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국내 증시는 계속 '휘청'
- [센터연예] 탑 캐스팅 논란 '오겜2' 황동혁 "쉬운 결정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