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서 대학원생 숨진 채 발견…‘공부 힘들다’ 유서 남겨
곽선미 기자 2023. 10. 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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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대학원생이 학업이 부담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쯤 관악구 서울대 중앙도서관 화장실에서 이 학교 대학원생 2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도서관을 이용하던 학생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공부가 힘들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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