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한테 또 반했네 “항상 고맙고 미안, 너무 멋있었다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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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의 연극을 관람한 후기를 전했다.
기성용은 10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극에 다녀 왔다. 내가 왜 그렇게 떨리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이 출연 중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관람한 기성용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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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의 연극을 관람한 후기를 전했다.
기성용은 10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극에 다녀 왔다. 내가 왜 그렇게 떨리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이 출연 중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관람한 기성용의 모습이 담겼다. 기성용은 아내의 사진이 붙어 있는 캐스팅 보드 앞에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공연을 마친 아내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혜진의 손에는 ‘오래된 팬입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연기 최고였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기성용이 선물한 꽃바구니가 들려 있다.
기성용은 “처음으로 가까이서 와이프의 프로다운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동안 연습실에서 집에서 얼마나 대본을 외우면서 노력을 했는지 옆에서 지켜보면서 안쓰럽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오늘 연극을 보니 그냥 너무 자랑스러웠다. 함께 대단한 무대를 만들어 주신 배우님들도 정말 최고 였다”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 모두 주목받고 평가 받는 직업이기에 때론 한사람의 희생이 필요할 때가 많다. 그 자리에 항상 와이프가 있었다. 그래서 항상 고맙다. 미안하다. 그래서 오늘 더 감사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다는 걸 알기에 사람들의 평가나 주위에서 들려오는 말보다 그저 이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물론 쉽진 않겠지만..) 오늘 너무 멋있었다 여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기성용의 게시물에 한혜진은 “고마워”라고 댓글을 달며 감동했다.
기성용은 2013년 8살 연상인 배우 한혜진과 결혼해 2015년 딸을 얻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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