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도의원 “최근 전북서 학교 폭력 증가 추세”

오중호 2023. 10. 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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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한정수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최근 전북지역 학교 폭력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전북교육청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2%로 당시 전국 평균인 1.2%보다 높았습니다.

한 의원은 처벌과 분리 조치 등 법적 대응보다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교육공동체 중심의 전담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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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의회 한정수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최근 전북지역 학교 폭력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전북교육청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2%로 당시 전국 평균인 1.2%보다 높았습니다.

또 2020년부터 2년간 1.3%로 낮았지만 지난해 1.9%, 올해는 2.8%로 급격히 상승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의원은 처벌과 분리 조치 등 법적 대응보다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교육공동체 중심의 전담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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