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도의원 “최근 전북서 학교 폭력 증가 추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의회 한정수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최근 전북지역 학교 폭력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전북교육청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2%로 당시 전국 평균인 1.2%보다 높았습니다.
한 의원은 처벌과 분리 조치 등 법적 대응보다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교육공동체 중심의 전담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도의회 한정수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최근 전북지역 학교 폭력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전북교육청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2%로 당시 전국 평균인 1.2%보다 높았습니다.
또 2020년부터 2년간 1.3%로 낮았지만 지난해 1.9%, 올해는 2.8%로 급격히 상승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의원은 처벌과 분리 조치 등 법적 대응보다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교육공동체 중심의 전담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프랑스 학교서 교사 흉기 피살…용의자 “신은 위대하다” [현장영상]
- 강서구청장 참패 후폭풍…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 사퇴
- 정부, 이스라엘에 군수송기 파견…우리 국민 163명 대피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웃는 나라는 어디? [세계엔]
- “돈 더 줘도 연탄 배달 안 된대요” 취약계층의 힘겨운 월동준비
- 도로 점령한 반 이스라엘 시위대…갈라지는 미국 그리고 세계 [특파원 리포트]
- 김포골드라인 실신자 발생!…비용 아끼려 이용객수 적게 추산? [창+]
- ‘모르면 안 주는’ 난방비…“최대 절반이 못 받았다” [주말엔]
- 등산 0년 차…단풍에 ‘악 소리’내며 설악산 올랐습니다 [주말엔]
- [주말엔] ‘김치 동북공정 대응’ 김치연, R&D 예산 깎여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