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뷰익 LPGA 상하이 3R 공동 4위…선두와 2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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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이 오늘만 5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4위로 점프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릴리아 부(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전날 공동 8위에 올랐던 김아림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를 기록,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4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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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미향이 오늘만 5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4위로 점프했다.
이미향은 14일 중국 상하이 치중가든골프클럽(파72 667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릴리아 부(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1위는 12언더파 204타를 친 마야 스타크(스웨덴)와 앤젤 인(미국)이다.
이미향은 1라운드 3언더파, 2라운드 2언더파에 그쳤지만 3라운드 5언더파를 추가하며 공동 14위에서 10계단 위로 상승했다. 3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를 추가했고, 후반 9개 홀에선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8위에 올랐던 김아림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를 기록,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4위로 추락했다. 최혜진도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3언더파를 추가해 합계 6언더파 210타 공동 20위에 위치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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