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이게 말이 돼? 남성호르몬 '10.8'→전현무 "두자릿수 처음 봐" 깜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남성 호르몬 수치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15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27회 방송에서 추성훈은 무려 ‘10.8’이라는 남성 호르몬 수치를 기록, 아무도 기대하지 않아서 더욱 어메이징한 반전을 선사한다.
앞서 추성훈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비례하는 높은 체지방률 20.7%를 기록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 가운데 망했다고 생각했던 건강 검진에서 듣고도 믿을 수 없는 퍼펙트한 결과치가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추성훈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무려 ‘10.8’이었던 것. 추성훈은 수치를 듣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내가 연예계 1등”이라며 포효하는 데 이어 “진짜 남자네. 사나이네 사나이야”라며 남성 호르몬 수치 결과에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
VCR로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나이를 초월한 추성훈의 놀라운 수치 기록에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김숙과 김희철은 벙찐 표정으로 “진짜?”를 되풀이하고, 전현무는 “추성훈 남자가 아니라 수컷이다. (남성 호르몬 수치) 두 자릿수는 처음 본다”라며 입이 떡 벌어지는 파이터 보스 추성훈의 수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김숙이 김희철에게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이 쏠린다. 김숙은 “남성 호르몬이 너보다 내가 더 많을 거야. 나 남성 호르몬으로는 김희철 이길 것 같아”라고 도발해 김희철을 의기소침하게 만든다. 급기야 전현무는 두 사람에게 남성 호르몬 수치 검사를 제안하고, 김희철에게 “(남자는) 아침에 재면 유리하다”라는 꿀조언까지 건네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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