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패전의 책임은 장수가 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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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걸 두고, 패전의 책임은 장수가 지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이번 지도부로는 총선 치르기 어렵다며 국민이 탄핵했는데, 쇄신 대상이 쇄신의 주체가 될 자격이 있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도 SNS에 당정 관계를 제대로 세우고 민심을 정확히 전달할 분을 찾아 당의 쇄신과 총선 준비를 맡겨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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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