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서울서 앵콜 공연 연다…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 마무리

조은애 기자 2023. 10. 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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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14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에 따르면 안효섭은 오는 11월25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앵콜 공연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 원스 모어'(THE PRESENT SHOW-here and now Once more)를 열고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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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안효섭이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14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에 따르면 안효섭은 오는 11월25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앵콜 공연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 원스 모어'(THE PRESENT SHOW-here and now Once more)를 열고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난다.

일찍이 전석 매진 행렬을 자랑한 안효섭의 첫 아시아 투어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는 지난 7월부터 서울, 방콕, 타이베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등에서 개최되고 마지막으로 일본 공연을 앞뒀다. 이어 서울 앵콜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팬들을 생각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공연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던 안효섭은 매 공연마다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참여한 작품과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진솔한 토크로 팬들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보여주며 아시아 전역을 매혹시켰다.

이에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한 가운데 안효섭은 앵콜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올 밴드 형식의 새로운 구성이 추가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서울에서 개최되는 앵콜 공연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 원스 모어'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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