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러 온 태국 노동자도 비극' 태국인 사망자 24명으로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교전으로 사망한 태국 국민이 24명으로 늘어났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태국 외무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이 격화되면서 사망한 태국 국민이 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스라엘에는 태국인 노동자 약 3만명이 있으며 교전 지역인 가자 지구 인근 키부츠(집단농장) 등에 약 5000명이 거주 중이다.
태국 외에도 외화를 벌기 위해 고향을 떠나 일하는 동남아 노동자 수만 명이 이스라엘에 거주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교전으로 사망한 태국 국민이 24명으로 늘어났다. 태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외에 이번 전쟁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가장 큰 나라 중 하나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태국 외무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이 격화되면서 사망한 태국 국민이 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태국 국방부 역시 태국인 부상자 수가 16명으로 늘어났고 추가로 16명의 태국인이 하마스에 의해 인질로 잡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마스에 의해 살해되고 체포된 많은 외국인 중에는 이스라엘의 농업, 건설 및 의료 부문에 고용된 아시아 출신의 이주 노동자들도 포함됐다.
CNN은 "이들 노동자 대부분은 가난한 시골 가정 출신이며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 내 가족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특히 이스라엘에는 태국인 노동자 약 3만명이 있으며 교전 지역인 가자 지구 인근 키부츠(집단농장) 등에 약 5000명이 거주 중이다.
태국 외에도 외화를 벌기 위해 고향을 떠나 일하는 동남아 노동자 수만 명이 이스라엘에 거주중이다. 필리핀인은 약 3만명이 있으며, 주로 노인과 환자 등을 돌보는 간병인으로 일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