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구름 많아…낮 기온 19~24도

류원혜 기자 2023. 10. 14.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9시까지 중부 내륙과 강원산지,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을비가 내린 14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열린 '서울억새축제'를 찾은 시민이 억새밭 사이를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일요일인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9시까지 중부 내륙과 강원산지,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서부지역은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고, 터널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