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림 "짧게만 느껴졌던 '프리다', 벌써 막 내려…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이승록 기자 2023. 10. 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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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우림 / 린브랜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황우림이 뮤지컬 '프리다'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황우림은 14일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열리는 뮤지컬 '프리다'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오른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약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황우림은 '프리다'에서 프리다의 어린 시절이자, 프리다가 꿈꾸던 완벽한 프리다인 메모리아 역을 맡아 신비롭고 순수한 동시에 매혹적이고 강인한 매력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프리다' 초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후 1년 만에 재연도 당당히 캐스팅되며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임을 입증했다.

황우림은 이날 소속사 린브랜딩을 통해 "너무 짧게만 느껴졌던 '프리다'가 벌써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저에게는 초연 때보다 이번 '프리다'에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황우림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우림이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올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황우림은 앞으로 뮤지컬뿐 아니라 음악, 방송 활동 등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가수 황우림 / 린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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