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2500명 유커 탄 크루즈 인천항 입항

조기호 기자 2023. 10. 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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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끊긴 중국발 크루즈가 4년 만에 인천항을 찾았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4일) 낮 12시쯤 중국 아도라크루즈 선사의 8만 5천 t급 메디테라니아호가 중구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발 크루즈가 인천항에 입항한 지는 2019년 10월 이후 4년 만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미 중국 톈진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20척이 인천 기항을 예약하는 등 내년부터 인천을 찾는 중국발 크루즈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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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끊긴 중국발 크루즈가 4년 만에 인천항을 찾았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4일) 낮 12시쯤 중국 아도라크루즈 선사의 8만 5천 t급 메디테라니아호가 중구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지난 11일 중국 톈진에서 승객 2천545명을 태우고 출항한 뒤 제주를 거쳐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중국발 크루즈가 인천항에 입항한 지는 2019년 10월 이후 4년 만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미 중국 톈진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20척이 인천 기항을 예약하는 등 내년부터 인천을 찾는 중국발 크루즈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조기호 기자 cjk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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