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군 복무 진, 2달치 월급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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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군 복무 중인 멤버 진 근황을 대신 전했다.
13일 지민은 생일을 맞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동시에 군 복무 중인 진과의 일화도 전달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경기 연천군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 조교로 복무 중이다.
2023년 기준 상병 월급은 80만 원으로, 진은 지민에게 두 달치 월급 160만 원을 생일 용돈으로 건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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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군 복무 중인 멤버 진 근황을 대신 전했다.
13일 지민은 생일을 맞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동시에 군 복무 중인 진과의 일화도 전달했다.
이날 지민은 자신이 소장한 캐릭터 파우치에 대해 "진 형을 방금 전에 만났다. 생일선물로 이거 사주셨다"라며 안에 용돈을 넣어줬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이는 군 부대 두 달 치 월급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민은 "봐도 봐도 감사하고 대단하면서 약간 어이가 없다. 형 두 달 월급인데 이걸 저한테 줬다. 너무 특별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며 웃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경기 연천군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진은 당초 9월 1일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특급전사 자격을 갖추고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2023년 기준 상병 월급은 80만 원으로, 진은 지민에게 두 달치 월급 160만 원을 생일 용돈으로 건넨 상황이다.
진의 전역 2024년 6월 12일 예정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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