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미 폭발’, 물통 사용법 몰라 물 다 흘리는 매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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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이 물을 다 흘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 시각) '잉글랜드와 호주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워밍업 도중 물을 다 흘리는 재미있는 순간이 포착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 경기에서 왓킨스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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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이 물을 다 흘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 시각) ‘잉글랜드와 호주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워밍업 도중 물을 다 흘리는 재미있는 순간이 포착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 경기에서 왓킨스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격파했다.
이 경기 직전에 매디슨은 물통에서 물을 마실려고 했지만 물이 반대로 나갔고 매디슨은 왜 물을 마실 수 없는지 당황해했고 팬들은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제임스 매디슨은 웸블리에서 잉글랜드와 호주가 충돌하는 동안 자신의 물병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매디슨은 세 번의 시도가 실패한 후에야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다.
매디슨은 킥이 정말 좋은 선수로 팀 내 모든 세트피스 키커를 전담하고 있는 선수다. 또한 메인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수준급의 전진 패스와 롱 패스, 그리고 볼 배급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개인 기술도 갖추고 있는 그는 상대 박스에서 무서운 역할을 할 수 있다.
2018년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 그는 이적하자마자 팀의 핵심으로 평가받으며 같은 이적생인 페레이라와 틸레망스와 함께 팀을 이끌었다. 그는 레스터에서 꾸준히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레스터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였다. 그는 203경기에서 55골 41도움을 하며 4000만 파운드(약 666억 원)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이번 시즌도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다. 팀의 주포인 손흥민과 합을 맞추며 벌써 리그 8경기 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또 다른 지표에서도 유럽 축구 1위를 달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지난 9월 14일(한국 시각) ‘매디슨은 올 시즌 현재까지 유럽 상위 7개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상대 박스 안으로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매디슨은 총 53개의 패스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고 마르세유의 조나탕 클로스가 50개로 2위, 브레스트의 로맹 델 카스티요가 49개로 3위, 첼시의 엔조 페르난데스가 47개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 더 선, 데일리 스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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