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푸치노 마시는 비숑 '올숑이' 솜사탕 받아가세요"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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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숑이' 솜사탕 받으려고 한참 전에 대기 걸어놨어요. 너무 귀여워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의 마스코트 '올숑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행사장 곳곳에서 올숑이를 만나볼 수 있다.
'청춘혁명' 부스존에는 올숑이 얼굴 모양의 숌사탕 '숑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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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숑이' 솜사탕 받으려고 한참 전에 대기 걸어놨어요. 너무 귀여워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의 마스코트 '올숑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숑이는 한국경제신문 공모전 플랫폼 '올콘'의 캐릭터로, 귀여운 미모를 뽐내는 세살 비숑이다.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행사장 곳곳에서 올숑이를 만나볼 수 있다. '청춘혁명' 부스존에는 올숑이 얼굴 모양의 숌사탕 '숑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동그란 솜사탕(얼굴) 위에 작은 솜사탕(귀) 두개를 나란히 끼우면 단 3분 만에 뽀얗고 부드러운 숑사탕이 금세 완성된다.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만큼 대기 예약은 필수다.
올숑이를 따라 스탬프 미션을 깨고 경품을 받는 행사도 열린다. 올숑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올숑마블센터에서 스탬프를 받는 등 3가지 미션에 성공하면 '아이 가챠(I GOT'YA) 황금열쇠' 부스에서 '꽝 없는' 가챠 머신에서 황금열쇠 캡슐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핑크색으로 산뜻하게 꾸며진 올숑이의 방에서 사진도 찍고 '갓생(god+生, 부지런한 삶을 의미하는 신조어)' 에너지도 받아가면 된다.
올숑이 텀블러 행사도 있다. 올숑이가 인쇄된 도안을 텀블러에 끼워 넣어 텀블러를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컬러링용 도안도 있다. 원하는 색으로 도안을 색칠한 후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 수 있다.
행운을 전해주는 올숑이 부적도 인기다. 행운 문구와 함께 올숑이 캐릭터가 인쇄된 부적(기념카드)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병 한번 안걸리고 건강하게 사는 부적', '자고 일어났는데 모든 게 다 해결되어 있는 부적', '먹고 놀아도 잘사는 부적' 등 재치 넘치는 문구와 귀여운 올숑이가 그려졌다.
올쇼이가 마스코트인 행사인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반려견에게도 열려있다. 청춘혁명 부스존 내 '멍다방'에서는 강아지를 위한 카푸치노인 '멍푸치노'도 판매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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