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순위’ 김택연, 계약금 3억5000만 원에 사인…두산 신인 계약 완료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10. 14.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을 받은 김택연이 계약금 3억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먼저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인천고 투수 김택연은 계약금 3억5000만 원에 사인했다.

8~10라운드에 지명을 받은 손율기(마산용마고·외야수), 김태완(선린인터넷고·투수), 류현준(장충고·포수)은 나란히 3000만 원의 계약금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을 받은 김택연이 계약금 3억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두산은 “14일 2024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같은 날 밝혔다.

먼저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인천고 투수 김택연은 계약금 3억5000만 원에 사인했다. 김택연은 올해 열린 18세 이하(U-18) 야구월드컵에서 6경기에 출전해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8을 기록하며 대회 최우수 구원투수상을 받았다. 최고 153km의 강속구가 주무기이며, 내년 시즌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는다.

두산 베어스가 2024 신인 선수들과 계약을 마쳤다. 사진=두산 제공
2라운드 지명 내야수 여동건(서울고)은 1억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여동건은 신장은 작지만 당당한 체격을 지녔고, 공·수·주 3박자를 갖췄다. 타격에 강점이 있는 3라운드 임종성(경북고·내야수)은 1억 원에 사인했다.

이 밖에 4라운드 강태완(대구상원고·외야수)은 8000만 원, 5라운드 박지호(동강대·투수)와 6라운드 전다민(강릉영동대·외야수)은 6000만 원, 7라운드 김무빈(신일고·투수)은 5000만 원에 각각 계약했다.

8~10라운드에 지명을 받은 손율기(마산용마고·외야수), 김태완(선린인터넷고·투수), 류현준(장충고·포수)은 나란히 3000만 원의 계약금을 받는다. 11라운드 안치호(세광고·투수)는 대학 진학을 결정해 계약하지 않았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