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신인 10명과 계약 완료... 1라운드 지명 김택연에 계약금 3억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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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4년 신인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두산은 14일 "김택연(인천고) 등 신인 선수 10명과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김택연은 두산이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한 선수다.
2라운드에 지명한 내야수 여동건(서울고)은 1억 5천만 원, 3라운드에 지명한 내야수 임종성(경북고)은 1억 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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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4일 “김택연(인천고) 등 신인 선수 10명과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김택연은 두산이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한 선수다. 올해 18세 이하(U-18) 야구 월드컵(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6경기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8로 최우수 구원 투수상을 받았다. 2023년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두산은 김택연에 대해 “최고 시속 153km의 강속구를 던진다”며 “다음 시즌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된다”고 소개하며 계약금 3억 5천만 원을 안겼다.
2라운드에 지명한 내야수 여동건(서울고)은 1억 5천만 원, 3라운드에 지명한 내야수 임종성(경북고)은 1억 원에 계약했다. 4라운드 강태완(대구상원고 외야수)이 8천만 원, 5라운드 박지호(동강대 투수)와 6라운드 전다민(강릉영동대 외야수)은 6천만 원, 7라운드 김무빈(신일고 투수)은 5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8~10라운드에 지명된 손율기(마산용마고 외야수), 김태완(선린인터넷고 투수), 류현준(장충고 포수)는 나란히 3천만 원에 계약했다. 11라운드에 지명한 안치호(세광고 투수)는 대학 진학을 택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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