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힘들다…" 서울대 대학원생 숨진 채 발견
신익규 기자 2023. 10. 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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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서울대 대학원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쯤 관악구 서울대 중앙도서관 화장실에서 해당 학교 대학원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공부가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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