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못 참지’ 뉴질랜드 10대가 르세라핌 춤춘 사연은? (수학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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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10대들이 한국 고등학교에 스며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에서는 뉴질랜드 학생들의 본격적인 부산체육고등학교 생활이 공개된다.
은동진의 뉴질랜드, 한국 설화 강의에 학생들은 열띤 학습 열기를 내뿜는다.
뉴질랜드 학생들의 한국 고등학교 섭렵기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에서 오는 16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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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10대들이 한국 고등학교에 스며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에서는 뉴질랜드 학생들의 본격적인 부산체육고등학교 생활이 공개된다. K-고등학생이 되어 수업부터 급식까지 알차게 즐기는 것.
역사 수업에 앞서 인기 역사 강사 은동진이 등장해 조나단의 기대감을 올린다. 은동진의 뉴질랜드, 한국 설화 강의에 학생들은 열띤 학습 열기를 내뿜는다. 이와 함께 봉준호, 피터 잭슨 등 뉴질랜드와 한국의 유명 인사들을 맞히는 인물 퀴즈 대결을 펼쳐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한국문화를 많이 알고 있는 아로아의 활약에 은혁은 “아로아가 사람이 좋네”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고. 게다가 손흥민 문제를 맞히기 위한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춤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급식 시스템이 없는 뉴질랜드 학생들이 인생 첫 급식을 맛본다. 무엇보다 은혁과 박제니가 놀란 부산만의 특별한 급식 메뉴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수학여행2’의 먹방 요정으로 자리매김한 ‘뉴질스’는 급식실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간다. 오스카는 샤인머스캣을 쌈장에 찍어 먹는 등 한식의 신선한 조합을 보여주며 한국 학생을 경악케 한다.
뉴질랜드 학생들의 한국 고등학교 섭렵기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에서 오는 16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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