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플릿 라운드 첫경기부터 매진…21일 전북전 전석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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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올 시즌 9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14일 대구는 "오는 21일 펼쳐지는 전북 현대와의 K리그1 3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지난 12일 오후 8시 선예매, 이날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를 시작했는데, 9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대구는 시즌 종료까지 2번의 홈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다 매진 기록 경신을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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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구FC가 올 시즌 9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14일 대구는 "오는 21일 펼쳐지는 전북 현대와의 K리그1 3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지난 12일 오후 8시 선예매, 이날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를 시작했는데, 9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는 최근 3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하며 올 시즌 아홉 번째 매진 기록을 썼다. 이는 지난 2019년 단일 시즌 최다 매진과 같은 기록이다. 대구는 시즌 종료까지 2번의 홈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다 매진 기록 경신을 기대해볼 만하다.
대구는 K리그1 33라운드를 마친 현재 홈경기 16회 누적 관중 수 17만1573명, 경기당 평균 관중 수 1만723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대구는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러 12승13무8패(승점 49·38득점)로 전북(승점 49·39득점)에 다득점에서 밀려 5위를 마크 중이다. 대구는 홈팬들 앞에서 전북전 승리와 함께 4위 도약을 노린다.
더불어 대구는 오는 11월11일 홈에서 광주FC를, 12월3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안방으로 불러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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