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세븐' 9억 스트리밍...스포티파이 역대 최단 기록

이명주 2023. 10. 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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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음원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차트 데이터(14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이날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9억 회를 넘겼다.

2번째 솔로 싱글 '3D'도 같은 날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넘어섰다.

두 곡이 각각 9억, 1억 스트리밍으로 합계 재생수 10억 회를 달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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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음원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차트 데이터(14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이날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9억 회를 넘겼다.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록이다.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단일곡 9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차트 데이터는 '92일'이라고 짚었다. 

이 뿐 아니다. 2번째 솔로 싱글 '3D'도 같은 날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넘어섰다. 발표 직후부터 '세븐'과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또 하나의 성과도 거뒀다. 두 곡이 각각 9억, 1억 스트리밍으로 합계 재생수 10억 회를 달성한 것. "앨범 발매에 앞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정국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다음 달 3일 오후 1시(한국시간) '골든'(GOLDE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했다. 

총 11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앞서 발표한 '세븐', '3D'와 함께 미공개 신곡들이 수록된다.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채울 예정이다.  

한편 정국은 팬 쇼케이스를 연다. 다음 달 20일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국 골든 라이브 온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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