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3.5억' 두산 루키 김택연… 최고 153㎞ 강속구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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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은 투수 김택연(18)이 3억5000만원에 두산 베어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4라운드 강태완(대구상원고·외야수)은 8000만원, 5라운드 박지호(동강대·투수)와 6라운드 전다민(강릉영동대·외야수)은 6000만원, 7라운드 김무빈(신일고·투수)은 5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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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4일 김택연을 비롯한 2024 신인 10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택연은 올해 열린 18세 이하(U-18) 야구월드컵에서 6경기에 등판해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8을 기록하며 대회 '최우수 구원투수상'을 받았다. 최고 153㎞의 강속구가 주무기로, 당장 내년 시즌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는다.
2라운드에 지명한 내야수 여동건(서울고)은 1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여동건은 신장은 작지만 당당한 체격을 지녔고, 공수주 3박자를 갖췄다.
3라운드 임종성(경북고·내야수)은 1억원에 사인했다. 임종성은 타격에 강점 있는 선수로 손목 힘이 좋아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나다.
이밖에 4라운드 강태완(대구상원고·외야수)은 8000만원, 5라운드 박지호(동강대·투수)와 6라운드 전다민(강릉영동대·외야수)은 6000만원, 7라운드 김무빈(신일고·투수)은 5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8~10라운드에 지명을 받은 손율기(마산용마고·외야수), 김태완(선린인터넷고·투수), 류현준(장충고·포수)은 나란히 3000만원의 계약금을 받는다.
두산은 11명의 지명 선수 중 11라운드 안치호(세광고·투수)와 유일하게 계약을 맺지 않았다. 안치호는 대학 진학을 결정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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