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경센터 투자기업 'J&J Tech', 중기부 기술창업지원 TIPS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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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는 투자기업 J&J Tech(대표 조성훈)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한섭 센터장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의약품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현 상황에서 센터는 J&J Tech가 글로벌 창업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이 의약품 관리 솔루션 사업 분야의 확장에도 보탬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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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는 투자기업 J&J Tech(대표 조성훈)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팁스는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이 기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J&J Tech는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인천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인천지식재산 제2호 펀드의 투자와 팁스 운영사인 인천창경센터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J&J Tech는 약사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의약품 재고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약매니저 앱(app)'을 개발했다. 의약품의 계수와 반품·재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앱은 출시 3개월 만에 1만여 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J&J Tech의 이번 팁스 선정은 이러한 의약품 토탈 관리 솔루션 기술의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한섭 센터장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의약품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현 상황에서 센터는 J&J Tech가 글로벌 창업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이 의약품 관리 솔루션 사업 분야의 확장에도 보탬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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