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결혼 반대한 장인어른, 美에 땅 40만평 있다 했더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미국 출신 방송인 크리스 존스가 장인의 반대를 이겨낸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는 한국으로 '선을 넘어온' 지 14년 된 크리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크리스는 결혼하기 전, 장인의 반대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크리스는 "땅 40만 평 정도 있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집안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 (지금도) 가끔 땅 안부도 물으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미국 출신 방송인 크리스 존스가 장인의 반대를 이겨낸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는 한국으로 '선을 넘어온' 지 14년 된 크리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는 올해 결혼 12년 차다.
크리스는 결혼하기 전, 장인의 반대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의 언니가 호주 남자와 결혼해서 호주로 가버린 거다. 그래서 아내의 아버지가 '더 이상 우리 집안에 국제결혼은 없다. 외국놈 보기 싫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최대한 미루고 있다가 (장인을) 만났는데 장인어른이 '미국에 땅이나 집이 있냐'고 물으시더라"고 말했다.
크리스는 "땅 40만 평 정도 있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집안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 (지금도) 가끔 땅 안부도 물으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40만평은 약 132만㎡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쁜 것들 다 몰려들어" 박수홍 母, 손헌수에 화살 - 머니투데이
- '멀티골' 이강인 안아준 손흥민 "나 없어도 되지 않겠나" - 머니투데이
- 제시 "다 끊었다" 금연 고백…"혈색 좋아져" 유재석도 폭풍칭찬 - 머니투데이
- 김용호 사망에 강용석 "황망한 마음"…김세의 "끝까지 거짓말" - 머니투데이
- '근육왕' 윤성빈, 호리호리했던 과거…키 "그냥 나였네"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평점 1점' 식당서 군인들 밥값 내준 여성…사장이 보인 반전 반응 - 머니투데이
- "사고 내서 미안" "괜찮아"…김호중, 경찰 수사 대비해 '가짜 통화'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머스크 SNS엔 돈 보인다?…땅콩 이모티콘 하나에 밈코인 150% '폭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