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토치 두고 간 40대 남성 체포

이미령 2023. 10. 14.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시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이 14일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동선을 추적,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 주거지에서 A(42)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특수협박, 주거침입)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서경찰서 [촬영 최윤선]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새벽 시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이 14일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동선을 추적,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 주거지에서 A(42)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특수협박, 주거침입)를 받는다.

A씨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계단 등을 통해 한 장관 집 앞까지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아파트 보안팀 직원의 진정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alrea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