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벽증 브라이언 “청소용품에 1억 썼다‥더러우면 화나”(M드로메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새로운 광인으로 등장했다.

10월 13일 공개된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청소에 미친자의 신개념 청소예능 '청소광 브라이언'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브라이언은 남다른 눈빛으로 청소를 하며 "더러우면 다 미친 거다. 그렇게 보면 진짜 인간들이 제일 더러워. 더러우면 되게 싸가지 없이 느껴진다. 너무 화가 나. 나도 내가 미친 놈이구나 이런 생각할 때 있다"고 말했다.

청소기 4대에 방마다 향초를 둔다는 브라이언은 "청소용품에 1억 정도 쓴 거 같은데. 잠만 자는 거 빼고 청소, TV보고 청소, 운동하고 청소"라며 청소광임을 알렸다.

이후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브브걸 유정, 유튜버 공혁준, 배우 지예은이 등장하며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를 맞이한 순간 청소는 끝나지 않는 지옥이 된다'라는 자막이 적혀 있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청소광 브라이언'은 17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M드로메다 스튜디오 '청소광 브라이언')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