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암동 아파트 전력실 화재 신고…안전 조치

2023. 10. 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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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 12시 26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지하 전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전력실 발전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 조치했다.

인명 피해나 대피 소동은 빚어지지 않았다.

당국은 이 사고가 지하실에 물이 차 있던 상황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배수 작업을 마치는 대로 추가 위험 요소는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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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로고(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14일 낮 12시 26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지하 전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전력실 발전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 조치했다.

인명 피해나 대피 소동은 빚어지지 않았다.

당국은 이 사고가 지하실에 물이 차 있던 상황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배수 작업을 마치는 대로 추가 위험 요소는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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