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가자지구에 인질 120명 이상 억류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무장정파 하마스에 인질로 붙잡혀 있는 민간인이 120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4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재까지 120명 이상의 민간인이 하마스 테러 조직에 의해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12일 하마스에 억류 중인 인질 가운데 9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무장정파 하마스에 인질로 붙잡혀 있는 민간인이 120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4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재까지 120명 이상의 민간인이 하마스 테러 조직에 의해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12일 하마스에 억류 중인 인질 가운데 9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질 중에는 이중국적자를 비롯한 외국인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마스는 지난 7일 로켓포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면서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침투해 주민들을 살해하고 군인과 민간인 등을 가자지구로 끌고 갔습니다. 이후 하마스는 100명 이상을 인질로 억류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민간 목표물을 경고 없이 타격할 때마다 인질 1명씩을 살해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랑 기자 (herb@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프랑스 학교서 교사 흉기 피살…용의자 “신은 위대하다” [현장영상]
- 강서구청장 참패 후폭풍…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 사퇴
- 정부, 이스라엘에 군수송기 파견…우리 국민 163명 대피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웃는 나라는 어디? [세계엔]
- “돈 더 줘도 연탄 배달 안 된대요” 취약계층의 힘겨운 월동준비
- [특파원 리포트] 도로 점령한 반 이스라엘 시위대…갈라지는 미국 그리고 세계
- 김포골드라인 실신자 발생!…비용 아끼려 이용객수 적게 추산? [창+]
- ‘모르면 안 주는’ 난방비…“최대 절반이 못 받았다” [주말엔]
- 등산 0년 차…단풍에 ‘악 소리’내며 설악산 올랐습니다 [주말엔]
- [주말엔] ‘김치 동북공정 대응’ 김치연, R&D 예산 깎여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