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감성으로의 초대…낮과 밤이 즐거운 화포천습지 생태축제

최병길 2023. 10. 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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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인 경남 김해시 화포천 습지 환경을 그대로 살린 2023 화포천습지 생태축제가 14일 열렸다.

김해시는 이날 사단법인 김해화포천 생태학습장에서 '자연 속에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생태감성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축제를 펼쳤다.

이번 축제는 습지 주변 5개 생태마을 주민과 지역활동가들이 참여해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화포천습지를 탐방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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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습지 생태탐방·밤엔 천체관측행사
김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인 경남 김해시 화포천 습지 환경을 그대로 살린 2023 화포천습지 생태축제가 14일 열렸다.

김해시는 이날 사단법인 김해화포천 생태학습장에서 '자연 속에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생태감성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축제를 펼쳤다.

이번 축제는 습지 주변 5개 생태마을 주민과 지역활동가들이 참여해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화포천습지를 탐방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낮에는 생태해설사와 함께 화포천습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고 들을 수 있는 생태탐방이 눈길을 끌었다.

저녁에는 가야별연구소가 준비한 대형 천체관측장비 등을 통해 목성, 토성을 비롯한 여러 개의 성단과 성운을 볼 수 있는 '가을밤 별을 품다'를 주제로 천체관측 행사도 열린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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