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유튜브, 도움 돼?… 미혼남녀 46.3%, '이렇게' 답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애 유튜브 콘텐츠가 연애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미혼남녀 46.3%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14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튜브와 연애'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애 유튜브 콘텐츠 시청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여성의 79.3%, 남성의 68%가 '시청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연애 유튜브 콘텐츠가 연애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미혼남여 46.3%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애 유튜브 콘텐츠가 연애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미혼남녀 46.3%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14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튜브와 연애'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애 유튜브 콘텐츠 시청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여성의 79.3%, 남성의 68%가 '시청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82.4%, 30대 66.5%가 이같이 응답했다. 시청 이유로는 ▲재미있어서 57.5% ▲연애에 참고할 수 있어서 12.7% ▲타인의 연애가 궁금해서 11.8% ▲연애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어서 8.1% 등의 답변이 나왔다.
연애 유튜브 콘텐츠가 연애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미혼남여 46.3%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다만 답변은 성별과 연령대별로 갈렸다. 여성의 절반 이상인 51.3%는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나, 남성의 59.7%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20대의 50.7%는 '도움이 된다'고 답한 반면, 30대의 57.3%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연애에 가장 도움이 되는 유튜브 콘텐츠는 ▲남녀 심리 분석 30.7% ▲데이트 코스 추천 29.3% ▲실제 연애 스토리 13.0% ▲연애 고민 상담 11.0% ▲커플 브이로그 6.7% ▲연애 꿀팁 전수 5.7%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애 유튜브 콘텐츠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현실성이 45%로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재미 21.7% ▲솔직함 19.3% ▲유익함 6.0% ▲정확성 4.7% ▲트렌드 3.0% 등 순이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20세~39세 미혼남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에 표준오차 ±5.66%p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여보, 아버님이 이상해요"… 노인이 우울한 나라 - 머니S
- "조재현 딸 조혜정 맞아?"… 살 쏙 빠져 '몰라볼 뻔' - 머니S
- "중국 의존 벗어나라"… 전구체 사업 뛰어드는 기업들 - 머니S
- '악성 뇌종양 투병' 윤석화 근황… "수술 후 체중 36㎏" - 머니S
- 이근, 김용호 사망에… "모든 사이버 렉카 이렇게 끝날 것, CHEERS" - 머니S
- 모두가 부러워하는 '한국', 70년 만에 '선진국'되다 - 머니S
- 한지혜, 딸과 함께 가을 외출룩…'패셔니스타 모녀' - 머니S
- 초등생 도보 30분 통학 사라질까… 서울 '초등 분교(캠퍼스)' 설립 추진 - 머니S
- 전소미, 오렌지색으로 염색하고 키치 매력 UP - 머니S
- '담배꽁초 무단투기' 최현욱 "과태료 납부, 심려 끼쳐 죄송"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