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대위기’... 카세미루, 발목 부상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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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마저 부상으로 빠졌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 시각) '브라질의 페르난도 디니즈 감독은 카세미루가 지난밤 베네수엘라와의 1-1 무승부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부상으로 결장한 적이 없는 몇 안 되는 맨유 선수 중 한 명이며, 지금까지 11경기를 모두 선발로 출전한 유일한 필드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텐 하흐 감독의 걱정이 태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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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카세미루마저 부상으로 빠졌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 시각) ‘브라질의 페르난도 디니즈 감독은 카세미루가 지난밤 베네수엘라와의 1-1 무승부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맨유의 9월 이달의 선수까지 받을 정도로 핵심 자원이다. 카세미루는 9월에 열린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했으며 5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특히 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가운데에서 래시포드와 마샬이 합을 보여주며 공이 카세미루에게 갔고 카세미루가 넘어지면서 왼발로 툭 차면서 3-2를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왼쪽 사이드에서 라이머의 파울로 프리킥을 얻어낸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날카롭게 올리며 카세미루가 골을 넣었다. 이 골로 후반이 다 끝났지만 맨유는 4-3으로 따라갔다.
또한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컵 경기에서도 날아다녔다. 전반 26분 메이슨 마운트가 올린 코너킥을 멋있는 헤더로 상대 골문 구석을 노리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후반 9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공을 받아 얼리 크로스를 올렸고 침투하던 앙토니 마샬이 원터치로 마무리하면서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10월 4일(한국 시각)에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3-2 패배에서 교체 선수 드리스 메르텐스를 박스 안에서 필사적으로 막으려다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퇴장 징계에 더불어 카세미루는 부상까지 당했다. 카세미루는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브라질의 2026년 월드컵 예선 두 경기 중 첫 번째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브라질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4분, 에두아르두 벨로의 골로 동점을 허용한 뒤 교체 카드 3장 중 한 장으로 교체되었다.
교체가 이루어졌을 때 명백한 문제는 없었고, 카세미루는 교체 벤치에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무승부 후 인터뷰에서 디니즈는 발목에 '타격'을 입어 어쩔 수 없이 교체했다고 밝혔다.
디니즈는 글로보 에스포르테와의 인터뷰에서 "(경기가) 중단되면서 세 명의 교체를 결정했다. "그들이 들어왔을 때 우리는 많은 통제권을 가졌다. 카세미루는 발목에 타격을 입어 교체를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월드컵 2차 예선은 수요일 우루과이에서 열리며, 카세미루의 몸 상태는 다음 주에 더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디니즈 감독은 경기 전에 또 다른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예상되며, 이 자리에서 미드필더에 대한 소식을 전할 가능성이 높다.
카세미루는 부상으로 결장한 적이 없는 몇 안 되는 맨유 선수 중 한 명이며, 지금까지 11경기를 모두 선발로 출전한 유일한 필드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텐 하흐 감독의 걱정이 태산일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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