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관중' 당연한 대팍…10분도 걸리지 않아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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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팍이 예매시작과 동시에 또 한 번의 매진을 기록하며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부터 만원관중을 예고했습니다.
파이널라운드에서 AFC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에 도전하는 대구FC가 다가오는 전북전에 시즌 9번째이자, DGB대구은행파크 홈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티켓 예매 전쟁이 이어지는 대팍에서 11월과 12월, 각각 한 번씩의 홈 경기를 더 남겨놓은 가운데 대구FC는 K리그 최초 단일 시즌 두 자릿수 경기 매진 기록도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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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팍이 예매시작과 동시에 또 한 번의 매진을 기록하며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부터 만원관중을 예고했습니다.
파이널라운드에서 AFC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에 도전하는 대구FC가 다가오는 전북전에 시즌 9번째이자, DGB대구은행파크 홈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21일(토) 전북현대와의 K리그1 34R 홈경기를 앞둔 대구FC는 일주일 전인 14일(토)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를 시작했고, 9분 만에 모든 표가 다 팔렸습니다.
시즌 매진 기록을 9경기째 이어간 대구FC는 이미 K리그 기준으로만 놓고 보면 단일 시즌 최다 리그 매진 기록을 썼습니다.
DGB대구은행파크가 문을 연 지난 2019년 K리그 8차례와 AFC챔피언스리그 한 차례를 포함해 시즌 9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쓴 대구FC는 시즌 기록으로도 최다 매진 타이기록을 작성한 꼴입니다.
이번 시즌 대구FC는 33라운드를 치르며 16번의 홈 경기를 펼쳤는데, 누적 관중 수 171,573명, 경기당 평균 관중 수 10,723명으로 평균 관중은 리그 6위에 해당합니다.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오후 2시 예매 시작과 함께 접속자가 몰리며 많은 팬은 예매 창에 이르는 과정부터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앞서 10월 12일(목) 저녁 8시 스카이패스 소지자들의 선 예매를 통해 상당수의 자리가 팔린 대팍은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남아 있던 좌석이 모두 팔리며 팬들의 높은 관심과 대구에서 축구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티켓 예매 전쟁이 이어지는 대팍에서 11월과 12월, 각각 한 번씩의 홈 경기를 더 남겨놓은 가운데 대구FC는 K리그 최초 단일 시즌 두 자릿수 경기 매진 기록도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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